2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스마트 시정 홍보 서비스 제공
구리시가 장자호수공원 등 2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스마트 시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리시
[더팩트ㅣ구리=이상엽 기자] 경기 구리시가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지역 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리전통시장과 장자호수공원 등 2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WiFi6를 지원하는 최신 무선 단말기 108대를 설치했다.
특히 캡티브 포털 기능이 탑재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와이파이 접속 시 시정 홍보 내용을 배너 형식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시정 정책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통해 스마트 시정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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