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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희옥 부시장 부임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도록 소임 다할 것"

김희옥 전북자치도 김제시 부시장. /김제시
김희옥 전북자치도 김제시 부시장. /김제시

[더팩트 | 김제=이경선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일 김희옥 부시장이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남원출신으로 지난 1991년 최초 임용돼 남원시 문화관광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관광총괄과장, 신재생에너지과장, 무주군 부군수를 거쳐 시에 부임하기 전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1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식 이후 청사를 순회하며 직접 직원들과 소통행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김 부시장은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공직자와 시민여러분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출신으로 성원고등학교, 전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을 역임, 기업유치, 기업과의 소통에 이바지해 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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