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LINC3.0사업단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광역시 기장군 등이 공동 주관하는 ‘기장(동부산)지역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관광 문제 발굴 및 관광 활성화 해결 방안을 타 지역 대학생의 시각으로 찾아보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대학 30여 명이 참가했다.
대전대 LINC3.0 사업단 기장방범대팀은 안지혜(토목환경공학과), 신보경(토목환경공학과), 홍도윤(토목환경공학과), 김성하(소방방재학과) 학생으로 팀을 결성해 지역 현장 조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 평가를 위한 결과물을 작성한 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결과물로 팝업 스토어와 테마별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장(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은 "대전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장군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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