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레스피아에 들어선 어싱길./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레스피아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어싱길은 천연 황토가루와 사출 황토를 사용해 길이 162m, 폭 1.2m 규모로 들어섰다.
시는 어싱길 이용객 편의를 위해 쉼터도 만들었다.
공원 내 700여㎡에 잔디와 초화류를 심고, 100주 이상의 나무를 정리했다. 세족 시설과 옥외용 벤치, 파고라도 새로 설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쾌적한 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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