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 초등 신규교사들을 위해 정체성 확립,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도록 매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 번째 시간으로 지난 27일 천안AI꿈키움터에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채움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 천안 초등 신규교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첫 번째는 4월 새내기교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로 신규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생활지도와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을 선배교사들과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5월 두 번째 시간에는 천안 탐방으로 천안에 대해 좀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교사 맞춤형 지원으로 세 번째 시간은 수석교사가 중심이 돼 수업방법에 대한 내용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1그룹은 무임승차 없는 토의토론수업에 대해 2그룹은 마음이 커가는 동시 수업 지도 방안에 대해 3그룹은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한 하브루타 수업방법에 대해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참석한 신규교사는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등도 어렵지만 신규교사로서 수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수업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배움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규교사를 위한 학교안, 학교밖 멘토제를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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