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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위한 '총력전'

  • 전국 | 2024-06-28 11:37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6일 전북 익산 일대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협의체 역량강화 연수가 개최됐다.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6일 전북 익산 일대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협의체 역량강화 연수가 개최됐다.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5일과 26일 각각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유관기관 업무회의와 충청권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협의체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지난 25일 열린 협의회는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식재료의 촘촘한 안전 유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여기에 각 기관에서 담당하는 지도·감독 업무를 한데 모아 불시에 현장점검을 하는 이른바 합동점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모으고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26일에는 전북 익산 일대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교육청 학교급식 협의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연수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대응체계, 시·도별 학교급식 우수사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관리 방안, 시·도별 현안사항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충청권 시․도교육청의 공통된 관심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안전한 식재료는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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