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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컨설팅 ‘숲속 자연 체험 프로그램’ 개최

  • 전국 | 2024-06-27 15:27
대전대학교 전경./대전대
대전대학교 전경./대전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대전환경보건센터가 오는 29일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4년 환경성질환 컨설팅의 하나로 ‘숲속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실내환경 원격측정기 설치 및 환경성질환 유병자 가정을 포함한 11개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대 생명과학과 윤치영 명예교수의 ‘우리가 사는 환경·환경성 질환’과 전청청 환경보건 강사의 ‘나는 건강지킴이’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는 숲길 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황석연 대전환경보건 센터장(대전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은 "일상생활에서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숲속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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