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서 22개 시·군 교육장 등 250명 참석
'글로컬 박람회' 성공 개최 이어, 전남 미래교육 방향 제시할 것
전남도교육청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무안=홍정열·이종행 기자] 이달 초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개최에 이어, 전남교육의 향후 발전 방향을 찾는 '교육공동체 토론의 장'이 전남에서 열린다.
2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4일 오후 2시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년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대(大)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민간자문관·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전남교육청 간부와 교직원 등 250명이 참석한다.
포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서울대 김경범 교수·광주교대 박남기 교수 등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기조 발제를 한다. 이들 기조자는 발제를 통해 AI·디지털 시대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 발제 끝난 뒤에는 주석훈 미림여고 전 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선 현장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포럼에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보여주었던 글로컬 전남교육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꿈을 키워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자"라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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