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전경./포항북부소방서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화재가 잇따라 2억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단독 주택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100㎡)과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4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펜션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펜션 2동(264㎡)과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 8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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