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상의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6일 상의회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대전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 공공기관, 은행 등 총 37개 기관 및 단체 핵심 실무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상호협력적 거버넌스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직무체험과 기업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양한 산업·업종별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습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월 구성된 대전상공회의소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한 9곳의 대학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등 12곳의 정부출연연구원, 14곳의 기관과 은행 1곳의 실무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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