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 25억 원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격월로 발행되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앱에서 1인당 2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사천사랑상품권의 총발행금액은 200억 원 규모로 모바일 사품권은 6월까지 발행액 110억 원 가운데 90억 원을 차지할 정도 인기가 높다.
시는 7월 모바일 상품권을 당초 20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오는 9월은 35억 원, 11월은 25억 원을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
사천사랑상품권은 매달 1인 40만 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사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연령은 모바일 만 14세, 지류 만 19세 이상이다.
현재 지류 상품권은 소진된 상태이다. 9월에 5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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