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 생태환경 교육자료 활용 예정
21일 이인수 (사)한국표본제작보존협회장 큰고니 표본 기탁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제7회 당진합덕연꽃축제’를 맞아 천연기념물 큰고니 표본을 기증한 자연유산 보존 유공자 이인수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씨는 ㈔한국표본제작보존협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천연기념물 큰 고니의 개체 보호와 교육자료 활용을 위해 표본을 제작해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시는 향후 정비 작업을 거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큰고니 표본을 흔쾌히 기증해 준 이인수 씨께 깊은 감사를 표시한다"며 "앞으로 기증받은 표본을 전시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합덕제에 해마다 찾아오는 큰고니에 대한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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