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내달 10~12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25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성장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글루벌 크루즈 선사가 대거 참여를 확정하며 제주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인 20여 개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7개는 도내 업체로 제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민 등 일반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히 마련했다고 제주관광공사는 설명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업계 간 신규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일반 참가자들도 편하게 오셔서 크루즈 관광의 묘미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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