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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전 준비 '만전'

  • 전국 | 2024-06-25 11:54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 분야별 점검회의 추진
도 연계 프로그램·문화공연·투어 프로그램 검토


전북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4개월 가량 앞두고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회 전반에 걸쳐 분야별 일일점검에 나선다./전북도
전북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4개월 가량 앞두고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회 전반에 걸쳐 분야별 일일점검에 나선다./전북도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4개월 가량 앞두고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회 전반에 걸쳐 분야별 일일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점검회의는 매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다.

먼저 △6월 25일과 26일 이틀 간은 도 연계프로그램 △6월 27일은 문화공연 △6월 28일은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7월 2일은 교통 및 수송 분야 등에 대해 준비상황과 점검, 앞으로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 투어, 당일 및 1박 2일 선택형 투어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도내 다양한 관광지로 참가자들을 유도하고 투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행사장을 비롯한 전주시 일원에서 퓨전국악 공연, B-보이 공연, 노상놀이 통합퍼레이드 등이 개최되며, 한옥마을 일원에서는 상설프로그램도 진행해 전북의 매력이 충분히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전북을 방문하는 대회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전북의 맛과 멋을 느끼고 비즈니스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해 우리 도의 역량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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