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사무실 무료 제공…최초 1년 협약 후 연장 평가 통해 2년까지 이용 가능
경기콘텐츠진흥원은 7월5일까지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 15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콘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7월 5일까지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 15개 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상 사무실은 사람이 실제 사무실에 상주하지 않지만,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 발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버추얼 오피스, 소호 사무실 등으로 불린다. 별도 사무 공간이 필요하지 않거나 외근이 잦은 사업자, 또는 사무실 임차료 부담을 줄이면서 창업하고 싶어 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경콘진 본원 10층에 위치한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가상 주소지를 1년간 이용하게 된다. 이후 평가를 통해 1년 연장도 가능하다. 또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공유 사무실, 우편함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예비 창업자, 창업 7년 미만 개인사업자 15개 사를 모집한다. 법인 사업자, 본점이 아닌 지사나 분점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페이지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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