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CT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도약에 힘쓸 것"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6대 회장./대경ICT산업협회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경ICT산업협회 6대 회장에 최종태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24일 사단법인 대경ICT산업협회에 따르면 전체 회원사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22일 이틀간 열린 ‘2024년 상반기 워크숍 및 임시총회’에서 참여 주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ICT 산업의 발전 방안과 지역 ICT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
또한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로 ABB 산업 활성화에 의해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산업 전망 및 지역 산업 동향 파악과 지역 ICT/SW 기업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지역 ICT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의 건으로 진행된 투표에서는 만장일치로 최종태 현 수석부회장(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이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최 차기 회장은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 수성알파시티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최종태 차기 회장은 "회원사 중심의 대내외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 ICT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 경북권 300여 개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다.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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