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은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첫 ‘지역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조승환 의원실.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부산 중구·영도)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22일 부산 영도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첫 ‘지역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 의원이 주민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이나 정책 제안 등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련됐다.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엔 중구 영도구의 전 연령을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조승환 의원, 중구 영도구 시·구 의원이 함께하며 맞춤형 민원상담이 진행됐다.
상가 운영의 애로사항, 수도 공급 불편 등의 민원 상담과 함께 지역의 재개발 문제와 같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함께 이뤄졌다.
조 의원과 지역 주민들은 지역 발전에 대한 사안마다 현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신속한 주민체감형 민원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2주에 한 번씩 본 행사를 꾸준히 주최하여 항상 주민들의 소망과 뜻을 직접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함께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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