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과정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 기대
천안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자율 특색과정 운영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 자율 특색과정 이끎 학교 담당자 배움 자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초등학교 자율 특색과정 운영 담당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등학교 자율 특색과정 이끎 학교 담당자 배움 자리’를 지난 13·20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자율 특색과정은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로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단위 학교에서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5년부터 학교 자율시간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교육과정 만들기 주간’에 적용하기 위해 학교 자율 특색과정 배움 자리를 시행했고 이번 배움 자리는 오는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3~6학년 학교 자율시간 전면 적용’을 앞두고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볼 기회를 마련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2024년 학교 자율 특색과정 이끎 학교 배움 자리 운영을 계기로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갖춘 학교 자율 특색과정의 구성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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