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음 달 2차례에 걸쳐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한 재무·경제 프로그램 ‘금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다음 달 13일 다원이음터 대강의실1에서 2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재테크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전문가들이 '저축을 늘릴 수 없다면 더 많이 받도록 하자!’와 ‘세금은 줄이고 수익률은 높이는 투자의 정석’을 주제로 특강한다.
같은 달 18일에는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도내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하기 심화 과정’을 마련한다.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사기 예방법 및 대처방안을 다룬다.
수강 인원은 강좌별로 30명 안팎이다.
참여하려면 모집 큐알(QR)코드나 화성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 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안전·식생활·건강 돌봄·중장년 수다살롱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1인 가구는 2022년 기준 총 11만1697가구로 도내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 사업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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