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가온초등학교(교장 이윤미)는 19일부터 이틀간 6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인력을 초빙해 각 교실에서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정서 능력교육과 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에서는 감정표현에 대해 발표와 스티커 붙이기 활동 이미지 상상화 등의 활동이 진행됐고 인지·사고에 관한 주제로 질문키워드를 계속 제공해 각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등 학생활동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집단상담을 통해 재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위기 학생 맞춤형 치료지원으로 교육회복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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