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 귀금속 등 65점의 동산 및 현금 압류
포천시가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명품 시계, 귀금속 등 65점의 동산 및 현금을 압류했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지난 19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택수색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협력해 실시했다.
시는 사전 조사와 탐문을 통해 체납자의 재산은닉 행위가 있다고 판단해 명품 시계, 명품 가방, 귀금속 등 65점의 동산 및 현금을 압류했다.
시는 이 동산들의 진품 여부를 감정한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서 상계할 계획이다.
포천시 징수과장은 "납부할 능력이 있는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며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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