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올해 1학기 학생 간 학습공동체 시상식 개최

34개 팀 중 13개 우수 활동팀 선정
"재학생 자기주도학습 역량 극대화"

사진은 동신대학교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나주=이종행 기자]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최근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학생 간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총평회 및 우수그룹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재학생 약 130명이 참여해 34개의 팀을 구성했으며 이 중 13개의 우수 활동팀이 선정됐다. 언어치료학과 '한 조' 팀이 최우수상, 상담심리학과 '다할 수 있조' 등 4개 팀이 우수상, 방사선학과 '파이팅하조'를 포함한 8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 간 학습공동체는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역량 함양, 또래 및 선·후배 간의 협동 학습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교과·비교과 협동학습을 수행하며 높은 학습 역량과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부 모임 형식의 스터디유형과 튜터와 튜티가 함께하는 협동학습 활동유형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다.

강지혜 동신대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끌어올려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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