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 안전한 물놀이 환경에 기대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지원금 1억 원을 보령시에 기탁하고 있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지원금 1억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전날 개최됐다.
지원금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물품구입 및 현장지휘소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령시의 해수욕장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시와 협업으로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를 지원하고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과 드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 한전 두드림(Do-Dream)에 걸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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