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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 전국 | 2024-06-19 12:56
순창군이 최영일 군수 주재로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순창군
순창군이 최영일 군수 주재로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순창군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이 최영일 군수 주재로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윤성호 7733부대 3대대장, 윤상현 순창경찰서장, 이상일 순창소방서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15여 명의 통합방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안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분기 통합방위 추진결과 및 3분기 추진계획, 화랑훈련 계획 보고, 순창군 여성예비군 창설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한 기관별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있을 화랑훈련을 준비하는 자리로, 비상사태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기관 모두가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영일 군수는 "북한의 지속적 도발과 국내외의 불안한 정세 속에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군민의 안전은 순창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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