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형 삼방 태양광 발전소 등 도비 1억 8100만 원 지원받아
파주시가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3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2023년 사업 완료된 법원체육공원 주차장 모습./파주시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2024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신청한 3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에너지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 11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6개 시군에서 9개 사업계획이 응모했으며, 이 중 3개 시군의 5개 사업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신청한 3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도비 1억 8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파주형 삼방 태양광발전소, 파주형 송촌동 마을 태양광발전소, 파주형 눌노리 평화마을 태양광발전소 등 3개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도비 확보로 각 마을의 발전 단체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빠른 사업 개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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