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 접수

예술 창작 활동 촉진 및 사회적 가치 보상 위해 마련

포천시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인 자다. 해당 예술인은 1인당 연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여 80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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