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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자태권도팀, 창단지원금 2억 8000만 원 확보

  • 전국 | 2024-06-18 09:49

대한체육회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 선정

서철모 서구청장이 지난 13일 서구 여자태권도팀 훈련장을 방문한 모습. / 대전 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이 지난 13일 서구 여자태권도팀 훈련장을 방문한 모습. /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한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작년 7월 이후 신규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매년 9500만 원씩 3년간 2억 8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전에서는 5개 기관, 6팀이 신청했으며 서구 여자태권도팀을 비롯해 시청 카누팀과 근대5종, 동구 소프트테니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등이 선정됐다.

지원금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출전비, 전지훈련비, 훈련용품비 등으로 사용되며 열악한 지방재정과 훈련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태권도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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