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이 소수 직렬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거제시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이 17일 소수 직렬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박종우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직원들은 인사, 조직문화,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과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직렬이라는 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한다"며 "직원 여러분도 시야를 넓혀서 내 직렬, 내 부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새로운 인사 시스템을 2025년 1월 정기인사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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