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단국대‧세한대‧유원대 협약…도내 15개 대학으로 확대
![충남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남서울대, 단국대, 세한대, 유원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일석 단국대학교 학생처장, 김덕현 유원대학교 총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 최미순 세한대학교 부총장. /충남도교육청](https://img.tf.co.kr/article/home/2024/06/17/202450531718602811.jpg)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남서울대, 단국대, 세한대, 유원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1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상상 늘봄교실 등 다양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대학이 15개로 확대됨에 따라 대학들과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정보와 인프라 공유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질 높은 충남형 늘봄학교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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