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최초의 도민체전 개최와 공동 개최
함안군청 전경/함안군
[더팩트ㅣ함안=이경구 기자]경남 함안군은 창녕군과 2026년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공동 개최가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함안군과 창녕군의 이번 대회 유치는 군부 최초의 도민체전 개최와 공동 개최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함안군체육회와 창녕군체육회는 지난 4월 경남도체육회에 공동 유치신청서를 제출, 도민체전위원회를 거쳐 도 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종 유치가 확정됐다.
함안군과 창녕군은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도민체전 TF팀을 구성해 대회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경남도민체전 유치는 경남 최초의 군부 개최 및 공동 개최라는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경남 18개 시군의 화합과 경남체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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