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2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90명을 투입해 오전 9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발화세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초류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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