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한울원전 2호기 전경./한울원전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호기의 터빈이 정지됐으나 외부로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울진군 북면 한울본부 신한울 2호기가 정상 운전 중 터빈 보호 신호가 발생해 터빈 발전기가 자동으로 정지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원자력안전본부는 원인 파악에 착수했으며 현재 원자력 출력이 30% 감소하고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
한울본부는 터빈 자동 정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