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2호기의 터빈이 정지됐으나 외부로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울진군 북면 한울본부 신한울 2호기가 정상 운전 중 터빈 보호 신호가 발생해 터빈 발전기가 자동으로 정지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원자력안전본부는 원인 파악에 착수했으며 현재 원자력 출력이 30% 감소하고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었다.
한울본부는 터빈 자동 정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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