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애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영천시 도남동의 한 울타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5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399㎡) 일부와 설비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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