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은경 기자
[더팩트 I 경주=김은경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4분쯤 경주시 천군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1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17m²)가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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