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군위군의 한 돼지농가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군위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9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82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2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3동, 돼지 500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