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서 대형화채 퍼포먼스·블루베리 수확 등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 홍보물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서천 블루베리 공선회와 동서천농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천군은 30㏊ 규모의 비가림시설 블루베리 전국 최대단지를 보유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매 확대와 소비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루베리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화채 퍼포먼스를 통한 나눔행사와 사전 신청을 받은 참가자들이 직접 신선한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블루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베리 및 특산품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 운영과 함께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노래자랑이 이어져 블루베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블루베리를 매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블루베리의 풍부한 맛과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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