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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대성공·기업유치 등 경제영토 크게 확장

  • 전국 | 2024-06-07 13:24

예산 상설시장 개장 후 370만 명 다녀가 전국 명소로 우뚝
셀트리온 등 20개 우량기업들과 투자협약…지역경제 할성화 박차


예산상설시장 최근 모습. /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최근 모습. / 예산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민선 8기 충남 예산군이 ‘예산상설시장’ 개장 대성공을 통한 지역경제 영토확장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국내 우량기업인 셀트리온과의 투자협약 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지난해 1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개시 후 지금까지 37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전국 명소로 우뚝 섰다.

군의 상설시장 활성화 시책은 전국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타 지자체의 선도 모델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도 끊임이 없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군은 예산상설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와 ‘삽교곱창’ 특화거리로 조성된 삽교 시장 등 관내 재래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이곳에 우수 기업 유치에 팔을 걷었다.

지난해 바이오 대표기업 셀트리온 등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22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도권 규제완 속의 기업 유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군의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을 통한 기업 하기 좋은 예산군 조성, 이를 통한 일자리 확충과 인구 증가 등 선순환 체계 구축에 군은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예산상설시장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벤치마킹이 전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군은 특히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우량기업들이 예산에 둥지를 틀어 지역경제가 확실히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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