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나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추모

파주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파주시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6일 오전 파주시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추념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경일 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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