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문경의 한 음식점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억 6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2분쯤 문경시 문경읍의 한 2층 일반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음식점(481㎡)과 식당 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6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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