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업무협약' 체결
지난 4일 부천시-현대백화점 중동점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업무협약식 모습./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4일 시청에서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천 식품제조업체 육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추구한다.
시는 팝업 공간에 입점할 업체를 선정하고 부천시 캐릭터인 '부천핸썹'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백화점 내 지하 1층에 입점 공간을 제공하고 홍보·판촉을 지원한다.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김보람초콜릿, 아이케이푸드, 푸드케어 등 3개 업체가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초콜릿, 떡볶이, 이유식 등 선호도가 높은 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에서는 많은 시민이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천핸썹'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천시민이 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관내 식품업체를 알리고 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기반을 다져 시민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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