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에 건강·힐링 특화도서관 개관
4일 당진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식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4일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인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은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힐링 위주의 장서를 구비해 지식제공은 물론 건강·힐링 주제 관련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고 보건소와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개관식 이후엔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란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작은도서관은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으로 언제든 편하게 갈 수 있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이어야 한다"며 "오늘 개관한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마지막으로 당진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므로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방문해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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