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행복출산·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대민 홍보를 실시한다./완산구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오는 5일까지 시민들이 손쉽게 각종 출산 및 양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복출산·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대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출산·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출산 및 사망신고에 따라 수반되는 각종 행정신고절차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출생신고 후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지원금, 전기·가스요금 감면 신청과 사망자 또는 피후견인의 금융 내역을 비롯해 토지, 자동차, 건축물, 세금, 연금 등의 재산조회를 시·구청, 동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완산구는 관내 산부인과 의원과 장례식장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해당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행복출산·안심상속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적극 당부했다.
배희곤 구청장은 "다양한 임신·출산 수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신청함으로써 각종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신·출산 서비스 지원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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