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유해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청,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시설 등 총 9개 기관 20명은 서천특화시장과 상가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유해환경 개선에 협조를 당부했다.
황인신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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