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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양관광지 ‘핫플’로 떠오른 ‘홍성군’…해양분수공원‧놀궁리 해상파크 개장

  • 전국 | 2024-06-03 14:22

화려한 경관조명쇼‧천수만 석양 풍경 감동 선사

남당한 해양분수공원 전경. /홍성군
남당한 해양분수공원 전경. /홍성군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홍성군은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조성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놀궁리 해상파크가 개장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남당항 일원에 조성된 해양분수공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혹하는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과 주말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주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조명쇼가 연출된다.

또한 올해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천수만 바다 위에 떠있는 신개념 인공 구조물로,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시시각각 높낮이가 변화하는 모습이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뷰 또한 이색적이며, 해상파크에서 바라보는 천수만의 석양 풍경은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수만 석양과 화려한 야간 조명의 홍성스카이타워가 환상적 조화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성군
천수만 석양과 화려한 야간 조명의 홍성스카이타워가 환상적 조화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성군

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장한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네트워크어드벤처 등 주변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등 최근 조성된 대표 관광지들이 올여름 홍성군의 야심작 ‘해양관광 투어’의 굵직한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에서는 편리한 관광을 위해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시간, 입장료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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