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사업 선정
오는 3일부터 선착순 모집
양주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양주시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으로 1인당 35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바우처는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이나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NH농협에서 발급하는 카드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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