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졸음운전 추정
광주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 받아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광주북부소방서 제공.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31일 오후 1시 18분쯤 광주 북구 용전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는 망월동에서 용전 방향으로 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버스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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