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홍보물./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경기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수원시는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다음 달 3~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는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국내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나선다.
아시아양궁연맹은 지난해 10월 총회에서 아시아컵 대회 개최지로 수원을 선정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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