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7일과 8~12일 두 차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다음 달 1~7일, 8~12일 두 차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데,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한 경우는 환급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3곳이 참여한다. 취급 상품은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2일은 도매시장 휴무일이니 참고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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