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구 인프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노력 등 인정
경기주택도시공사 청사 전경./경기주택도시공사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3년도 자체감사활동 실적에 대한 감사원의 심사 결과, 광역시·도 도시개발공사 12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GH는 자체 감사기구의 인프라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 대한 기관차원의 관심과 의지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감사시스템 및 감사역량이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하고, 그 결과를 기관에 통지하고 있다.
장동우 GH 상임감사는 "이번 1위 평가는 그동안 자체 감사 업무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여건 조성, 리스크 사전예방,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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