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 28일부터 전시하는 싸이팝 홍보 포스터/인천시설공단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설공단(공단)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적용되는 기초과학 지식을 키울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기획전시 싸이팝(Sci-POP)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각운동량 보존 법칙 △자전거바퀴 자이로 △완전한 검은색 등 우리 주위의 자연현상과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어렵게 느껴지던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돼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해 수도권 지역에 순회전시 되고 있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생활에서 과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우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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